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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연수 온라인 개인전시 « à bâtons rompus»
2020 유망 재불한국 아티스트 온라인전 "Corée & Art Online"
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2020년 외교부 공공외교 역량사업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젊은 재불 예술가 3인 강연수, 고영찬, 손수빈의 개인전을 개최한다.
이번 전시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 중 유망 아티스트를 선발하여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영상 및 도록 등을 제작 지원해줌으로써 향후 작가들이 프랑스 및 유럽 화단계로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. "Corée & Art Online"전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전시회에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관람객들을 위해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전시로 진행된다.
두 번째로 소개될 작품은 강연수 작가의 « à bâtons rompus » 이다. 이 작품은 목탄이라는 재 료가 가지는 고유한 움직임과 그 특징에서 영감을 받은 드로잉 연작이다. 막대기 (bâton)와 부서진(rompu) 이라는 단어가 조합되어 만들어진 “Parler à bâtons rompus” (두서없이 말하다) 라는 불어표현이 이 목탄 드로잉 연작의 모습을 연상시킨다. 작가는 재료의 질감과 밀도, 무게감과 속도, 우연하고도 동적인 움직임을 다양하고 아름답게 표현한다.
온라인 전시 : https://youtu.be/OKxqR2ZD7mA
전시카탈로그 : https://www.coree-culture.org/IMG/pdf/a_batons_rompus-_.pdf
전시 기획자 : 정보람 Boram Jung, 김진아 Jinah Kim, 조혜준 Hyejun J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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